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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기술 : 상용미술

포토샵 시작하기 : 화면 구성과 파일만들기

by 박워너비 2020. 4. 24.

먼저 포토샵의 기본 화면이다. 한 가운데에 작업공간이 있고 작업 공간의 4가지 둘레줄에 타임라인과 도구모음,속성창과 제어줄이 자리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씩 간단하게 둘러보고 넘어가자.

왼쪽에 있는 이것은 도구모음으로 포토샵에서 그림이나 사진을 편집할 때 사용할 도구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각 그림 위에 마우스를 올려놓고 있으면 자세한 설명을 읽어볼 수 있고 우클릭을 하면 해당 도구와 비슷한 종류의 다른 도구들을 고를 수 있다.

사진을 누르면 동작이 이어집니다.

도구모음에서 도구를 클릭하면 위쪽 제어줄 쪽에
해당 도구의 옵션값을 골라주는 창이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쪽 영역을 옵션바라고 한다.

메뉴바는 포토샵에서 사용할 다양한 기능들을 모아두고 있으며 단순 사진 편집에만 쓰이는 도구를 모아뒀던 도구모음과 다르게 만들어진 포토샵 파일을 어떤식으로 관리할 것인지, 화면구성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등 포토샵의 모든 제어내용을 담아두고있다.

제어줄의 창 탭에서 작업영역을 바꿔주면 화면구성이 작업목적에 맞게 바뀐다.

제어줄에서 파일 탭 새로만들기를 누르면 작업영역에
빈 화면을 만들 수 있다.

* Cntrl+N (New를 생각하자)로도 할 수있다.

포토샵에서 만드는 파일은 용도에 따라 처음에 만들 때부터 속성을 어느정도 정해줄 수 있다. 물론 중간에 바꿔주는 것도 가능하지만 귀찮으므로 처음 만들 때 잘 설정해주도록 하자.

사진의 규격은 어떤 단위를 쓸건지, 어떤 수치를 쓸것인지가 사용처와 목적에 따라 다르고 규칙을 정해놓은 곳도 많기때문에 포토샵에서 제공하는 사이즈 템플릿을 활용하거나 검색을 통해 해당 이미지에 필요한 사이즈와 단위를 정확히 알아오는 것이 중요하다.

해상도( 解像度)는 쪼갤 모양 법도 를 쓴다
쉽게 말해서 모양을 쪼개는 방식이라는 뜻인데
이런 말이 나오는 이유는 컴퓨터가 사진을 처리하는 방식이 끝없이 쪼개는 방식을 활용하기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은 것이다.

어릴 때 십자수를 떠본 적이 있는가? 십자로된 격자에
곡선을 그리려면 이렇게 계단모양으로 줄을 그려야한다.
십자수 판이 오밀조밀할수록, 다시말해
사진을 더 많이 쪼갤 수록, 더 자연스럽게 곡선을 나타낼 수 있고 더 세밀한 묘사가 가능해진다.

우리는 보통 해상도라는 말보다는 화질이라는 말이 더 익숙할 것이다. 해상도가 높다는 말은 사진을 더 잘게, 더 많이 쪼갰다는 뜻이고 그렇기 때문에 화질이 더 좋아보이는 것이다.

해상도의 단위인 dpi는 dot per inch의 줄인말로
1인치에 들어가는 점의 개수를 나타내는 것이다.

같은 길이에 더 많은 점이 들어갈수록
더 많이 쪼개졌다는 뜻이므로
더 해상도가 높다는 뜻이다.

위에 올려둔 사진에 나오는 72는 72dpi가 생략된 것으로 일반적으로 블로그같은 웹에 올라가는 사진은 72dpi정도면 깨지지않고 좋은 화질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인쇄기를 써서 인쇄를 하는 경우
300dpi정도를 써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빛의 삼원색 RGB
물감의 삼원색 CYMK


마지막으로 색상모드다.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은 똑같이 빨간색 초록색 파란색이지만 빛과 물감이 색을 만드는 방식은 실제로는 조금 다르다. 인쇄기는 물감을 종이위에 뿌리는 방식으로 색을 칠하기때문에 출력을 목표로 만드는 사진이라면 포토샵에서도 CYMK모드를 설정해줘야하고

웹에서 쓸 목적이라면 모니터는 빛을 사용하므로
RGB모드를 써주면 되겠다. 그런데, 모니터가 빛을 쓴다는 것은 어떤 뜻일까..?

모니터가 글자 A를 띄우는 방식

컴퓨터화면은 우리 눈에는 안보이는 아주 작은 전구들이 오밀조밀 붙어있는 판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보는 영상들은
모니터의 전구들이 쏘아주는 불빛들이 합성돼 만들어진 색이 우리 눈으로 들어오는 것이다.

따라서 컴퓨터를 통해 보고 쓰는 사진은 RGB모드를 써줘야한다.

완성된 파일의 저장은 메뉴줄에서 파일>다른이름으로 저장을 누르면 할 수 있으며 PSD파일은 포토샵파일로 다른 사람한테 작업내용을 넘겨서 편집하게 해줄수 있고 그냥 우리가 흔하게 쓰는 jpg형식으로 저장하면 일반적으로 쓰는 이미지 파일처럼 사용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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